김포시 교통행정과는 11일 충북 단양군 소백산(해발 1,439m)을 방문해 천동입구-비로봉 코스를 탐방하며 교통역량 강화를 위한 단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직원이 함께한 산행은 완만한 코스지만 13.6km의 짧지 않은 거리를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정상까지 함께하며 직원간의 팀워크를 다졌다.

김동석 교통행정과장은 “최근 서울행 광역버스인 M6117 집단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강신도시 지역 입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주정차 단속 등 교통민원처리 시에도 친절하게 안내해 시민들에게 좀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일정을 마친 교통행정과 직원은 “이번 단합행사로 직원 상호간 유대관계가 더욱 친밀해진 것 같다”며, “업무추진에 있어서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고품격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