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2동은 13일 유관기관･사회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7일에 있었던 제15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의 결과보고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강평을 실시하고 하반기 분리될 구래동, 마산동의 효율적 분동 방안에 대한 기관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장기파출소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안내사항 설명을 하며 “신도시 입주민 증가에 따라 동네 순찰을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심상연 김포2동장은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연습기간이 부족했지만 각 종목별로 감독과 선수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끝까지 참여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화합된 김포2동을 위해 기관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