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총경 고창경)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을 ‘협력치안의 날’로 지정하고 4대악 근절을 위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에는 20:00부터 21:00까지 경찰서장을 비롯한 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 ․ 생활안전협의회 ․ 어머니폴리스 ․ 해병전우회 등 지역 협력단체원 등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8개 파출소 전역에서 동시에 민․경 합동순찰을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합동순찰을 통해 경찰과 협력단체, 협력단체와 협력단체간 스킨쉽 강화로 소속감 증진을 유도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해 국민행복 ․ 안심사회를 구현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고창경 김포경찰서장은 ‘이날 합동순찰에 앞서 협력단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정된 지역치안 확보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협력단체원들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 하였으며, ‘민․경 합동순찰을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