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초등학교(교장 이근래)는 2013년 5월 6일(월)부터 5월 8일(수)까지 201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범국가적으로 펼쳐진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발맞추어 통진초등학교에서는 지진․지진해일․민방공․북한 포격도발 대비 대피훈련 등 실제 재난상황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하였다. 특히 훈련 10여일 전부터 학교홈페이지 및 가정통신문, 주간학습안내, 알림장 등에 재난대응훈련을 홍보하여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특히 지진․지진해일 대비 재난대응훈련이 펼쳐진 7일에는 각 학급에서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자료(애니메이션, 플래시 자료)와 4,5월 달에 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재난 상황에 대한 시청각 자료를 시청하면서 재난을 체감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 2시부터는 지진 발생에 따른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대피하는 훈련을 통해서 학생들은 재난대응이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문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최근 계속 되고 있는 북한의 포격 도발 움직임에 대비하고자 포격 도발 시의 대피훈련도 병행하여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두었다.

특히 이번 훈련을 주관한 이근래 통진초등학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실제적인 경험을 축적하여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