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119소방체험은 가족이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물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체험, 어린이 소방관 등 엄마, 아빠, 어린이 등 가족모두가 체험을 통해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주택화재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모바일 응급처치 동영상 다운로드 , 안심콜 홍보 등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5천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119소방체험장을 다녀가고 있다” 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119소방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