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생학습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 16시부터 중봉도서관 옥상정원에서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쁘띠 콘서트-봄의 세레나데’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밝고 서정적인 테마의 음악을 현악4중주로 편곡 재구성해 봄의 따스함을 음악으로 펼쳐 보인다.

프로그램으로는 하이든의 “종달새”,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왈츠, 비발디의 사계 中“봄”이 연주될 예정이며, 연주자의 해설이 가미돼 편안하고 친숙한 클래식 음악의 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접수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9일(목)까지 중봉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에서 선착순 60명까지 전화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역사회 열린 지식․문화 공간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고 있는 중봉도서관이 지역 예술 단체와 협력해 만든 색다른 음악공연에서 온가족이 생활의 활력과 삶의 여유를 찾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