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대한지적공사 김포시지사 직원 대낮에 인터넷 고스톱 즐겨”

강주완기자 | 기사입력 2009/01/13 [00:00]

“대한지적공사 김포시지사 직원 대낮에 인터넷 고스톱 즐겨”

강주완기자 | 입력 : 2009/01/13 [00:00]
상담위해 찾은 시민들 비난 소리 높아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인터넷 도박게임등으로 사회적 비난의 소리가 높은 가운데 대한지적공사 김포시지사 직원이 바쁘게 일하고 있어야 할 대낮부터 버젓이 인터넷 고스톱 게임을 즐기고 있어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대한지적공사 김포시지사 내 2층에 근무하는 A직원은 관리자 격으로, 모범을 보여야할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를 보기위해 김포시지사를 찾은 시민들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인터넷 고스톱 게임을 즐기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포시 장기동에 살고 있는 박 모 씨(45)는 지난5일 측량문제를 상담하기 위해 오후 2시경 대한지적공사 김포시지사를 방문했는데 ‘관리자로 보이는 한직원이 인터넷 고스톱게임을 즐기는 모습 을보고 한심한 생각에 볼일도 잊은 채 그냥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며 ‘그런 정신 상태로 어떻게 일할 수 있는지 한심하다’는 생각뿐 이라고 비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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