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더김포 캠페인 (23)

김지은기자 | 기사입력 2009/01/13 [00:00]

더김포 캠페인 (23)

김지은기자 | 입력 : 2009/01/13 [00:00]
“불량식품” 이래서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들이 국민 건강을 해치고 있다.국민들에게 해가 되는 음식물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 너무도 많다. 특히 식품제조업체나 유통업체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우리사회에서 가장 시급히 근절돼야 할 중대한 범죄행위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우리 인체에 직접적인 해를 주기 때문이다. 식품제조업체의 위생관리가 미흡해 적발되는 불법 제조. 유통 업체들이 우리사회에 아직까지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이야기다. 얼마 전 멜라민이 첨가된 분유를 먹은 갓난아이들이 신장결석에 걸려 집단으로 세상을 떠나 사회를 어수선하게 했던 멜라민 파동이 발생해 우리를 경악케 했다. 우리의 생명을 지탱해주는 식품을 만드는 식품제조업체들은 특별히 사회적 책임과 양심이 요구되는 곳이다.왜냐하면 유통기한이 지난 불량식품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급기야는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사회적 기강이 해이해 진 틈을 노려 법을 어기고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나 하나쯤이야’, ‘이정도의 일쯤이야‘ 하는 안일한 마음이야 말로 우리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지킬 것은 반드시 지키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사회는 서로 믿는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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