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은 최근 아름다운 가로환경조성과 관련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내 곳곳마다 아름다운 꽃밭조성이 한창이다.

그동안 새마을부녀회와 유관단체 회원의 참여로 도로변을 비롯해 아파트 산책로 입구, 교통섬 등 풍무동 곳곳에 아기자기한 꽃밭을 조성해 왔다.

비가 오는 궃은 날씨임에도 23일에는 풍무동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참여해 국민은행 앞 쌈지밭에 데이지, 팬지 등 꽃묘를 식재해 지나는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바르게살기 김성희 회장은 “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풍무동에 오면 그간 정성들여 식재한 꽃들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삭막한 도심을 아름답고 화사하게 바꾸는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