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5월 10일 제2회 유권자의 날과 선거관리위원회 창설 50주년을 기념하여 5월 1일 다문화 가족, 장애인 등 유권자 50명을 대상으로 선거체험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5월 10일까지 “유권자”를 머릿글자로 하는 삼행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일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수원시 영통구 소재)에서 있을 선거체험 및 문화행사는 유권자의 주권의식 함양과 올바른 주권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서 다문화 가족, 장애인 등 50명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터치스크린 투표 시연, 선거기록사진 관람, 정치인에게 바라는 희망메시지 보내기 등 다양한 선거체험이 있고 , 오후에는 이천시에 있는 ‘부래미’ 마을을 방문하여 떡메치기 등 농촌 전통 문화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26일까지 경기도선관위 홈페이지(http://gg.election.go.kr) 등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경기도선관위 홈페이지(이벤트란)에서 공모중인 “유권자”를 머릿글자로 하는 삼행시 콘테스트에 5월 10일까지 응모할 수 있고, 당선작 10편을 선정하여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알렸다.

경기도선관위는 선거체험 및 문화 행사와 유권자 3행시 당선작은 제2회 유권자의 날인 5월 10일 경기방송 특별기획 “한 표의 의미” 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방송되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