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서, 찰나의 순간 경찰관의 판단은...”

교통사고 후 상황판단 후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 구해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4/22 [17:08]

“김포서, 찰나의 순간 경찰관의 판단은...”

교통사고 후 상황판단 후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 구해
강주완 | 입력 : 2013/04/22 [17:08]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19일 오후12시 김포시 양촌읍 구래동 한전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관내 순찰 중이던 순찰차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였다.

 이날 사고는 자기 차량을 운전하던 박모씨(47세, 남)가 갑자기 저혈당쇼크를 일으키면서 앞서가던 화물차량을 추돌하여 발생했다.

 현장 출동했던 경찰관 김동배 경사, 강민성 순경, 김양훈 순경은 최초 응급조치 중 운전자 박모씨(47세, 남)가 손을 떨고 간헐적 발작을 일으키는 것을 관찰하고 그 즉시 순찰차를 이용, 신속히 병원을 후송하여 응급조치를 받게 하였다.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환자는 저혈당 쇼크 상태로, 구급차를 기다리며 시간이 지연되었거나, 1차 응급조치가 재빨리 이뤄지지 않았다면 자칫 뇌사상태로 이어지거나 생명이 위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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