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는 17일오후 2시 김포경찰서 5층 하늘채에서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의 작가이자 시인인 신달자 님을 초청하여 김포시민을 위한 인문교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금번 아카데미의 참가대상은 구역 내 경찰관 및 일반시민으로 김포시에 주거하는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명영수 경찰서장은 “우리 관할구역이 도농지역인 특성상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경찰의 역할은 치안유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시민과 같이 호흡하고 함께 살아가는 역할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며 지역 내 문화혜택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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