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주민자치센터는 12일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동주민센터에서 4월 중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준비상황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공모를 통해 전국 30여개 읍면동을 선정하고 1년간( ‘13. 5월 ~ ’14년 하반기) 시범실시 하게될 주민자치회는 읍면동 행정에 대한 사전협의 뿐만 아니라 위탁업무, 주민자치 고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영록 시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자치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2015년부터 지방행정체제가 주민자치회로 획기적으로 개편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거점으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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