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1동 새마을부녀회, 버스 정류장 화단 봄꽃 식재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4/17 [14:30]

김포1동 새마을부녀회, 버스 정류장 화단 봄꽃 식재

강주완 | 입력 : 2013/04/17 [14:30]

 김포시 김포1동은 16일 봄을 맞아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8번 국도변과 버스 정류장 화단에 봄꽃을 식재했다.

차량과 주민의 통행이 많은 48번 국도변 1.7km 구간과 버스 정류장 화분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석죽 등의 봄꽃을 식재하며 나들이에 나서는 주민들에게 봄을 알렸다.

특히 처음으로 조성한 버스 정류장 화단은 배차간격으로 지루해 질 수 있는 시간을 달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근 동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봄 같지 않은 날씨가 계속 돼 개화시기가 늦어지는 것 같다”며, “연이은 꽃길 조성으로 지역의 봄 내음을 찾아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