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본격적인 김포도시철도 성공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김포시는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김포도시철도 열차운행시스템 계약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김포시민들의 염원이었던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시민들의 기대 속에 본궤도에 진입한 것이다.

이번 김포도시철도의 열차운행시스템 도입은 적법한 범위에서 규정에 맞는 절차에 따라 김포시에 가장 유리한 시스템이 선정되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김포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김포시민을 대신해 성공적인 김포도시철도를 위해 열과 정성을 다하고 있는 김포시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김포시는 얼마 전‘ 김포도시철도 열차운행시스템 일괄 구매, 설치 사업 기술협상 착수회의’를 갖고 협상대
상자로 선정된 현대로뎀 컨소시움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도시철도 열차운행시스
템은 지난 해 4월부터 기술제안서, 사례조사 등을 거쳐12월 사전규격공개를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기술
70%, 가격 30%로 순위결정이 되도록 금년 1월과 3월(3회) 국제입찰공고 및 수의계약안내공고를 실시한 결
과, 1개 차량 컨소시엄만이 응찰해 자격심사 및 기술평가를 실시한 후 현대로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
로 선정됐다. 제안 설명을 살펴보면 운행시간은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0분대, 김포시청에서 김포
공항까지 10분대로 운행되도록 개선 될 것으로 알려져김포시민들은 김포가 보다 나은 미래로 발전할 수 있
을 거라는 희망을 갖게 됐다.

또한 김포시는 이번 열차운행시스템 협상이 김포도시철도사업 착공에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
로, 철저한 기술과 안전, 성능분야 등에 검증과 협상을실시해 빠른 시일 내에 협상을 완료하고, 올 연말 토목
공사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더불어 김포도시철도사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김포시는 시민적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목표로추진하고 있는 연내 착공과 개통시기 단축을 위해 흔들림 없이 진행해 나가는데 모든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