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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다음달 “김포 세계인 큰잔치” 등 다양한 다문화 지원사업 전개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4/13 [10:13]

김포시,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다음달 “김포 세계인 큰잔치” 등 다양한 다문화 지원사업 전개
강주완 | 입력 : 2013/04/13 [10:13]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10일 서울시 구로구에서 개최한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오프닝행사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한 황용연씨의 다문화 체험기 발표를 시작으로 다문화주제발표, 다문화동영상, 다문화 상정안건 심의(4건), 구로정책제안서 채택을 위한 토론(4건)을 실시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는 전국 24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7일 안산시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날 제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다음 정기회는 10월경 안산시에서 “다문화 국제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에는 2월말 현재 15,00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컴퓨터교육, 취업지원사업, 다문화인식개선사업, 외국인주민상담센터운영, 외국인주민 무료진료 등 다양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26일에는 걸포중앙공원에서“제6회 김포세계인 큰 잔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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