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은 4월 11일, 지역사회복지와 교육문화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협약의 내용은 1. 상호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2. 교수 현장 연수,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3. 연구인력･기술정보 등의 상호교류 및 연구장비･시설 등의 공동 활용 4. 정보 교환 및 각종 자료 수집과 보급 5. 상담, 치료 등 그에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슈퍼비전 제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의 실질적인 실천을 다짐하였다.

남일호 총장은 “이번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양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여 김포시 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하였고, 석지관 관장은 "이번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김포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기틀의 모델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대학교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협약내용을 바로 실천하기 위하여 실무추진조직이 구성되었으며, 5월부터 김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인프라공유, 학생들의 실습지원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