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주변여건 변화로 저지대가 돼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풍곡 3, 4리 일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풍곡리 소하천 재해예방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풍곡리 소하천 재해예방공사는 하천개수 690m, 교량2개소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3말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5일(금)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풍곡 3, 4리 마을주민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김포시 재난하천과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 완료시 풍곡 3, 4리 일원의 상습적인 침수로 고통 받던 주민들의 피해가 상당부분 감소하고 주거환경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