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최근 북한의 전쟁발언 등 위협 수위가 점차 높아지면서 한반도의 긴장이 팽배한 가운데 접경지역 기습도발에 대비해 비상메뉴얼과 민방위 경보싸이렌,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을 수시 점검하고 군․경과 긴밀한 협조체제을 강화해 신속한 위기관리체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비상시 우리지역 비상대피소 알리기에 중점을 두고 시 홈페이지, 반상회보, 김포마루, 리후렛 등을 활용해 비상시 주민행동 요령과 대피시설 위치 등을 지속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월곶, 하성 접경지역 12개소에 설치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출입 시 비밀번호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대피소에 입구에 이장·지도자·부녀회장 연락처를 부착해 주민모두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김포시 비상대피시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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