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3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운영대의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농을 대비한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지사 주요업무추진계획과 친서민 일자리 창출, 농업용수 자동화시스템(TM/TC) 등의 설치운영으로 농업인에게 적기적량의 농업용수 공급을 약속하였으며, 농업인의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풍수해 예방과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방안에 대해 운영대의원과 함께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박효수 지사장은 농촌의 복지정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지연금사업 등 농지규모화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홍보를 요청하였으며, 공사가 실시하고 있는 ‘수질관리실명제’를 통한 청정농업용수 확보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안전영농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운영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농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