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김포용화사지회(석지관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연화)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하였다. ‘감각으로 느끼는 마음속 고향놀이’라는 강의를 주제로 다문화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여 교육에 참여하였다. 파인애플과 칼국수면 등의 다양한 식재료로 자신이 추억하는 고향집을 만들어보고, 파인애플 껍질로 만든 윷놀이 외 한국과 베트남의 민속놀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에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기정착한 다문화가족들과 새롭게 이주한 다문화가족이 만나 친밀감 형성 및 정보공유에 큰 도움이 되었다. 다문화가족통합교육은 매달 1회씩 진행 되고 있으며 센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사업팀(☏031-996-592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