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천)에서는 3월 28일 (목)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개관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복지관의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다짐하는‘개관 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고령의 나이에도 강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시는‘김정암 어르신’을 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의 미션(▲행복한 노후, 행복한 동행, 행복한 꿈을 이루는 복지관)과「행복노년」의 앞 글자를 딴 비전(▲행복한 나눔과 섬김이 있는 복지관, ▲복지문화를 선도하는 복지관, ▲노년의 사회참여를 이끌어가는 복지관, ▲연구하고 노력하며 성장하는 복지관)에 대한 설명을 비롯 직원들의 다짐을 담은 서비스 헌장 낭독 및 행운권추첨, 경기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들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재천 관장은“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 간의 상호관계뿐 아니라, 직원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상호존중의 마음을 가지며, 복지관 운영에 대해 기관에서 일방적인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효율적인 복지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