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일) 오후12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에서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결혼이민자,외국인근로자,난민)등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외과,한방,치과,발마사지,약국 운영하는 무료 진료를 실시했습니다.

무료진료 후원기관으로 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전국병원불자연합회,한의사불자연합회 소속의사와 각국 공동체 통역봉사자 및 청소년등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 하였고 100명의 외국인주민과 저소득층등이 방문하여,한방진료버스,치과진료버스,내과,한방,약국,발마사지등 113회 무료진료를 받았습니다

두 자녀와 함께 무료 진료를 받은 몽근의(몽골)씨는 ‘ 두 자녀에 대한 양육과 생계 문제로 인하여, 아파도 병원 한번 가기 힘들었다고 하며, 일요일에 찾아와 무료검진을 하여주니,조금은 안심이 되며,특히 발마사지는 식당일로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너무 좋았다고’하였습니다.

통역자원봉사자으로 안내와 진료 통역봉사를 담당하여 준 상지와(스리랑카) 부부는 ‘ 타국에 와서 한국 의료진들의 봉사로 스리랑카 동료들이 무료 진료을 받게 되어,기쁘고 우리부부 또한

스리랑카 동료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 드리다고 ‘하였습니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은 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단장 황채운)과 함께 외국인주민과 의료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에게 ‘아픔을 같이하고 새살을 돋게하는 의료봉사 지속적으로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