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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농어촌公, 사우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 사업으로 선정

총사업비 52억원 투입, 주민숙원 해결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3/28 [12:05]

김포 농어촌公, 사우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 사업으로 선정

총사업비 52억원 투입, 주민숙원 해결
강주완 | 입력 : 2013/03/28 [12:05]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최근 주민숙원사업인 사우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 됐다.

 이 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는 김포시 사우동과 인천시 이화동 일원 142ha에 시행되고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하여 배수잠관 재정비와 배수로 5조 4,088m를 확장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오랜 숙원사업이다.

 금년 중 세부계획을 거쳐 착수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2억원의 사업비 투입을 시작으로 2015까지 총사업비 5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는 “앞으로의 절차를 지역주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배수개선사업을 조기 준공하여 지역주민의 영농편익과 농가소득증대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된 지구는 지역주민의 민원해결을 위해 농어촌공사가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하였으며, 이 사업이 완공되면 상습침수 피해가 완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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