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로그밸리 청소년수련원에서 평생학습센터강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사의 강의력 향상과 전문성 개발을 위한「2013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유영록 김포시장이 참관한 가운데 강사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숨은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서로 소통해 시대의 흐름과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강좌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실현을 위해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행복과 기쁨, 삶의 동기부여와 비전을 주는 강사로서의 보람과 열정을 갖고 수업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평생학습센터는 년 3회 4개월(16주)과정으로 “조리, 제과제빵, 미용건강, 정보화, 의상, 공예, 예술, 교육, 무용, 노래, 댄스, 외국어” 등 총 49명의 강사가 95개 과목을 운영하며 수강생은 4월, 8월, 12월초에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