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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김포상공회의소 퇴직경찰관 재취업 업무협약 체결

퇴직 후의 생활안정 도모 및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3/23 [16:10]

김포경찰서, 김포상공회의소 퇴직경찰관 재취업 업무협약 체결

퇴직 후의 생활안정 도모 및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강주완 | 입력 : 2013/03/23 [16:10]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와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3.22(금) 14시 김포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퇴직경찰관 취업지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실질적인 재취업을 위한 취업교육 및 관내기업 취업알선 등으로 상공회의소 회원사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던 경찰관이 퇴직 후 자신의 경력 및 전문성을 살려 민간경비업체, 정보보안업체 등 여러 분야에서 재취업함으로써 퇴직 후의 생활안정과 김포경찰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경찰서장(명영수)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자리에서 30년간 몸담으며 쌓은 경찰관의 경력과 관록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이 인력들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해 재취업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사회발전에 큰 이익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같은 동기부여로 모든 퇴직경찰과 현직경찰관이 자발적인 노력으로 자기계발에 힘써 예전보다 생산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이정석)은 이날 협약식에서 “금번 김포경찰서와 상공회의소 간 협약을 통한 인력교류로 경찰서와 기업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상생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으로 퇴직 경찰관의 일자리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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