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은 19일 조강 1~2리, 보구곶리, 용강리 4개소에 대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 따라 민방위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월곶면이 접경 지역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설운영과 관리실태 점검함으로써 민방위 대비태세을 확고하게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체계적이고 신속한 주민대피 훈련과 민방위 대피시설의 운영관리 통해 북한의 국지도발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