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2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오진용 김포시 쌀전업농연합회 회장 등 관내 전업농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한국쌀전업농 김포시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격려사 및 농지은행사업 지침 변경 등 사업 전반에 대하여 사업설명를 실시 했다.

박효수 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우리공사의 비전이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며,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쌀전업농의 경영규모 확대와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오진용 김포시쌀전업농연합회 회장은 “공사와 연합회가 김포시 농업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공사의 역할과 연합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농업인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공사가 되어 달라”고 했다.

 김포지사 관계자는 올해 영농규모화에 347백만원, 과원규모화 153백만원, 경영회생 2,731백만원, 농지연금 1,170백만원, 매입비축 1,902백만원 등 2013년 사업목표 6,473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