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안정근 교수)과 김포시 평생학습센터(박기원 소장)는 김포시 통진읍 서암마을 행복학습관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지난 3월6일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양 기관은 2013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1년간 주민주도형 행복학습마을 만들기를 위한 협약기관의 역량지원, 주민희망 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 기타 협약기관의 보유자원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 및 문화의 사각지대를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암마을 개설 프로그램 설명회가 지난 3월8일 14시에 서암마을 행복학습관에서 100여명의 60대 이상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지난3월18일(월) 10시에 개최된 봄학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봄학기는 2013년3월18일부터 5월25일까지이며, 개설프로그램은 종이접기, 뜨개질, 한글교실, 팝송영어, 노래교실, 챠밍댄스, 컴퓨터(1,2) 등 총7개 프로그램이 주민 1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의회의장, 김포시국장, 평생학습센터소장, 시의회의원, 김포대 평생교육원장, 서암마을 주민 등 참석하여 개강을 축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