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3통 부녀회는 지난 15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시책 일환으로 ‘클린데이’를 갖고 취약지역인 사우초등학교 후문에서 쓰레기 분리수거와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주민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참석한 강은성 부녀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니 쓰레기를 줍는 것 보다는 안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밝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