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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국회 방문

- 황진하 ․ 안덕수 국회의원 만나 접경지역 현안 건의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3/18 [11:27]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국회 방문

- 황진하 ․ 안덕수 국회의원 만나 접경지역 현안 건의
강주완 | 입력 : 2013/03/18 [11:27]

 3월 14일(목)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이계원(김포1) 위원장을 비롯한 김광선(파주2), 안병원(김포2), 이강림(포천1), 홍범표(양주1) 위원들은 접경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황진하(파주을)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였다.

여기에는‘국회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 회장’인 황진하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접경지역의 안덕수(인천 서구 강화군을)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광역 시․도 간 공감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특위는 접경지역의 밀집취락지역 도시가스 지원과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반환공여구역 및 신발전지역, 접경지역 등 관련법령 개발사업 시에 실질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산지관리법 시행령」, 「초지법」등의 개정을 건의하였다.

또한, 앞으로 접경지역 3개 시․도(경기, 인천, 강원)의 접경지역 발전 특위가 모여 접경지역의 현안을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도 하였다.

이에 대해 황진하 국회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의 접경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리고, 대한민국의 마지막 블루오션(blue ocean)인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한 입법개정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남북 분단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여 주민의 복지향상을 지원하며, 자연환경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통하여 국가의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개정된「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르면 접경지역은 경기 7개 시․군, 인천 2개 시․군, 강원 6개 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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