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은 지난 14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체계적 추진을 위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기존의 일회성 꽃길가꾸기 사업을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의한 예술적 가치가 있는 거리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전점검이다.

사우동 관계자는 꽃길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연속성이 가미되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금년에는 ‘힐링 꽃길’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기존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우동은 현장행정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방문횟수를 늘리고 처방과 예측행정을 동시에 추진해 주민생활불편 제로화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