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직원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달 14일, 20일, 27일에 걸쳐 하수처리 시설(레코파크)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하수처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 상호간 업무협조를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김포․통진․고촌레코파크 등 3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1차로 실시된 현장견학은 김포레코파크를 비롯한 하수처리시설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관리와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김한성 하수과장은 “그동안 하수종말처리장은 기피시설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에 완공한 레코파크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주민의 휴식공간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시설로 조성됐다”며 “앞으로 시민편의의 하수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