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에서는 3.14. 16:00 ~ 17:30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청 등 유관기관,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3.14. 16:00경부터 김포중․김포제일고 등 등하교시간대에 맞추어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 및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현장 간담회(캠페인)에는 명영수 김포경찰서장, 유영록 김포시장, 시의장 유승현, 김주섭 교육장을 비롯하여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어머니자율방범대, 경찰협력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은 “12년에 이어 올해에도 59개 모든 초․중학교에 2기「경찰관 선생님」을 배치하여 김포교육지원청·학교 측의 지원 속에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땅에서 학교폭력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경찰·학교·사회·가정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며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또한 김포경찰서는 “등·하교시간대 학교주변에 학부모 단체 등 협력단체와 함께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여 학교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고,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3.11~4.19)기간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