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1동은 13일 통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임시 반상회를 갖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초중고학생 교육비지원 신청기간 연장,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013년 공동주택 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등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오는 4월 27일 열리는 김포사랑 시민대축제에 참여할 종목별 선수모집 등 행사준비를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지난 2월 중 반상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조치계획을 전달하는 한편, 최근 연이은 북한의 침략발언에 따른 지역 비상대피시설 현황을 전파하고 대피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강근 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인 동주민센터는 무엇보다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계속해서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당면사항 추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