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이용권(구 문화바우처)사업을 펼친다. 문화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접할 수 없었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화계층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올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1억5천8백여만원의 사업비로 연간 5만원 한도 내에서 공연장, 전시장, 영화관, 인터넷 서점 등에서 일반 신용카드처럼 결제할 수 있는 문화카드 발급 사업과 자발적으로 관람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기획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문화카드는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신청 대상자는 오는 18일부터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문화이용권 홈페이지(www.cvouche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기존에 발급된 문화카드는 주민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카드사 고객센터(1544-7500)를 통해서도 제충전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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