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파초등학교(교장 김계화)에서는 특별한 입학식이 열렸다. 남자 85명 여자 69명 총 155명의 어린이들이 초등학생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이번 입학식은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과 함께 시작되었고 교장선생님과 재학생 대표는 환영사로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꿈풍선 나눠주기` `학교생활 동영상 상영`등의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먼저 신입생 어린리들의 행복한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생활의 안내와 즐거운 학교생활의 면모가 담긴 동영상을 상영하였고, 꿈풍선을 선물로 받고 활짝 웃으며 신입생들은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자신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교장선생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신이 할 일을 스스로 챙기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하시며 첫 걸음하는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미래의 꿈나무들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는 이번 입학식을 통해 금파초등학교는 신입생과 재학생 그리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지역 사회 소통과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