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풍선에 나의 꿈이 담겼어요

신곡초등학교 2013학년도 입학식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3/05 [09:22]

풍선에 나의 꿈이 담겼어요

신곡초등학교 2013학년도 입학식
강주완 | 입력 : 2013/03/05 [09:22]

 신곡초등학교(교장 신점식)는 3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꿈과 사랑이 있는 입학식을 가졌다. 9시 30분부터 각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의 인사를 나누고 자기의 꿈을 적어 꿈 풍선에 꿈을 담는 시간을 가졌다. 169명의 입학생은 부모님과 6학년 언니들, 선생님의 환영을 받으며 나의 미래의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입학식을 가졌다. 재학생들은 첫발을 내딪는 신입생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환영해 주었다.

본교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신의 꿈을 적어 준비한 꿈 풍선을 신입생들에게 한 아름씩 반별로 주어 환영하였으며 “자녀가 하루 빨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부모님들께서 도와주시고, 바르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꿈이 넘치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씀하였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잘 가르치겠다고 부모님과 신입생들과 약속하였고, 신입생들은 처음 만난 옆 친구들과 손을 잡고 사이좋게 잘 지낼 것을 약속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입생 권도혁은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기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착한어린이가 될 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하고 김지은님은 “큰 꿈을 갖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하여 선생님의 가르침을 잘 배워 앞날에 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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