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8일 2012년 신규 최우수(녹색등급) 공중위생업소로 선정된 16개 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최우수업소 지정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으로 20만원 상당의 옷걸이와 청소용품, 수건을 배부하고 업소운영과 관련한 영업주의 주의사항을 전하는 한편, 공중위생업소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황순미 식품위생과장은 최우수 업소에 걸 맞는 서비스와 위생수준을 유지해 다른 업소에 모범이 되고 우리 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물가 안정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우수 업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http://gimpo.go.kr)에 게재하며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최우수 업소 지정이 취소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2013년도 평가대상은 이･미용 업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