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천)은 지난 2월 21일(목)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정월대보름맞이 한마당축제 제1회 척사대회』를 진행하였다. 서로의 풍요와 안녕을 바래주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들끼리 서로 화합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된 이번 행사에 복지관 어르신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신명나는 윷놀이 한판을 벌였다. 이번 척사대회는 2명의 어르신이 한 개의 조를 이루어 총 40개조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올 해 104세가 되신 김정암 어르신이 직접 시투자로 나서 행사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김재천 관장은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윷가락을 던지며 함께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며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라고 밝히며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김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2013년 힘찬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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