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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총연합회가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2/26 [09:29]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총연합회가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강주완 | 입력 : 2013/02/26 [09:29]

 한강신도시 유일의 시민단체로 정통성을 계승한 한강신도시연합회[20개단지연합]는 한강신도시총연합회(http://cafe.naver.com/newhangangcity)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로운 출발을 2월 23일(토) 오후4시 김포한강신도시 KCC스위첸내 연합회 사무실에서 가졌다.

한강신도시총연합회는 A,B,C지구를 포함하는 20여개 아파트 입주(예정)자 대표회로 구성된 명실공히 김포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또한, ‘모든 역량을 다해 많은 일을 해 왔으며, 신도시 내 기반시설과 도시철도,교통 문제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한강신도시가 명품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연합회 운영진 모두가 열심히 뛸 것이고, 지역사회 단체와 원로 선배님들의 도움을 요청한다.’며, 참석한 내 외빈에게 정중한 인사와 함께 협력과 연대를 요청했다.

개소식에는 한강신도시총연합회원들과 아래 외빈으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현 한강신도시총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2006년 4월 결성된 ‘김포신도시 시범단지연합회’에 뿌리를 두고, 2008년 12월 ‘한강신도시연합회’로 개칭 했으며, 이 자리에서 더 살기 좋은 한강신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뜻을 모은 20개 단지를 주축으로 강한 구심점이 될 수 있는 ‘한강신도시총연합회’라는 이름으로 개소식을 하게 되었다.’며, 신도시 지역 시민단체로서의 정통성과 자부심을 전했다.

이어 개소식 축사로 나선 조한승 전 김포문화원장은 ‘지금 김포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김포에 이사 온 순간부터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이며, 신도시지역의 새내기 시민들이 주인정신을 가져주신다면, 김포 발전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연합회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어진 축사로 나선 조윤숙 시의원은 ‘공동주택의 민원해결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김포의 힘이 되어 주고, 아파트 밀집지역의 소통문제는 도시민 시정참여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니, 왜곡되지않게 주민이 원하는 문제를 대변하는일은 지방자치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이제 한강신도시총연합회가 사무실 개소와 더불어 이러한 과제를 시험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며, 본인 또한 지역구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합회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한강신도시총연합회는 이번 개소식 행사를 계기로 그동안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알림과 동시에 한강신도시내에서 소통하는 유일한 단체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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