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

김포 署 사할린귀국동포 대상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2/22 [13:26]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

김포 署 사할린귀국동포 대상
강주완 | 입력 : 2013/02/22 [13:26]

 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 외사팀에서는 ’13. 2. 22(금) 10:00~12:00 사할린 귀국동포 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오랜 국외 생활로 국내 법질서에 서툰 귀국동포들의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조기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으며

 사할린 귀국 동포 2차 입국자(회장 박정자) 50명, 3차 입국자 (회장 이인환) 40명을 대상, 보이스피싱 대처 및 예방법, 기초질서 준수 등 교육을 통해 귀국 동포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사할린 동포 이인환 회장은 “경찰이 동포들에게 관심을 갖고, 범죄 피해 예방 교육 등 민생 치안에 힘써주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김포 관내에는 총 150세대 260명의 사할린 귀국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2년 12월 17일 제 3차로 32세대 64명이 추가 입국한 바 있으며

 김포경찰서 외사팀에서는 매월 4회 정기적으로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귀국 동포, 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 주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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