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효수)는 19일 지사 회의실에서 실시한 “친환경 채소 전문교육“에 참석한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 대표 브랜드 사업인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특별홍보를 실시했다.

 김포지사는 금년도 6,473백만원의 농지은행사업 예산을 확보하여농업경쟁력제고 및 영농규모화 확대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으로 347백만원, 과원규모화사업으로 153백만원, 부채농가회생의 경영회생지원사업으로 2,731백만원, 고령농업인 노후생활안정자금인 농지연금사업으로 1,170백만원, 농지시장안정화를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으로 1,902백만원, 고령농업인의 은퇴촉진의 경영이양직불사업으로 17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지연금사업은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담보로 제공해서 노후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연금형식으로 매월 지급받는 제도로 농지연금 가입자격은 부부 모두 만 65세 이상이고 3만㎡이하의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영농경력이 5년 이상이면 가입 할 수 있다.

또한, 농지임대수탁사업은 개인간의 관행적 임대차를 제도권으로 흡수하여 임차농 보호 및 영농기반 확보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부재지주, 노동력부족․고령화로 자경하기 어려운 농지를 임대위탁 받아 체계적인 수탁관리를 통해 전업농 등에게 장기임대하여 농지이용의 효율화 도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채소 전문교육은 25일까지 지사 대회의실에서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상담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031-980-8113) 또는 농지은행 홈페이지(www.fplove.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