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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입찰담합 어려워진다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1/02 [00:00]

공공부문 입찰담합 어려워진다

더김포 | 입력 : 2009/01/02 [00:00]
앞으로 공공부문 사업의 입찰담합 감시체계가 강화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는 자체입찰시스템을 사용하는 대규모 발주처와 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총 322개 공공기관과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의 연계를 완료해 내년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자체 입찰시스템을 보유한 조달청, 한국전력공사, 대한주택공사 등 10개 기관은 시스템간 연계하고, 자체입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현장 입찰을 실시하는 국토해양부, 서울시 등 312개 기관은 공정위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관련 정보를 입력하도록 한다.내년부터 공정거래법에 따라 발주기관은 입찰공고를 하거나 낙찰자가 결정된 때에 공정위에 입찰관련정보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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