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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초등보육 선생님들 동계 자율연수 실시

김지은기자 | 기사입력 2009/01/02 [00:00]

김포 초등보육 선생님들 동계 자율연수 실시

김지은기자 | 입력 : 2009/01/02 [00:00]
김포교육청방과후학교지원센터(교육장 전세훈)은 2008.12.29(월)~2009.1.9(금) 7일간 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초등보육 보금자리 담당교사와 보육강사 25명을 대상으로 동계 자율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자율연수는 압화, POP, 폼아트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보육프로그램이 끝난 후 오후 5시부터 9시 까지 7회 2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29일(월) 개강식에서 전세훈교육장은 초등보육 담당강사 5명을 표창(부상품포함)하였고 "보육 강사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서 늦은 시간에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서 교육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교육현장에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포지역 초등학교에는 초등보육교실이 22학급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연수는 지난 5월에 실시된 북아트 2급과정에 이어 초등보육 담당교사와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연수에 소요되는 강사료와 재료비는 김포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와 경기도교육청 초등보육교실 예산에서 전액 지원하였다. 12월 29일과 30일 2일간의 압화교육을 받으면서 수강생들은 "방학을 이용하여 자기발전의 기회를 준 교육청에 감사드리고, 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표현력과 구성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교육청은 2009년도에 초등보육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양질의 보육과 학습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담당교사와 보육강사 연수를 학기중과 방학중에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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