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지난 2월 5일 풍무동 장릉마을 내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성지소망의 집을 방문했다.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시행한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성지소망의 집” 내 시설을 살펴보고,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 나가며, 세제 및 휴지를 비롯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지소망의 집은 지난해 5월 풍무동 장릉마을 내 개원한 노인복지시설로 현재 9명의 어르신과 6명의 종사자가 생활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함이 많은 것 같다. 어르신들께 의원들의 마음 속 따뜻한 위로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김포시의회는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소외계층을 위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