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총경 명영수)는 2.6(수) 통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김포관내 65개 초·중·고교에서 치러지는 졸업식의 건전한 문화정착을 위하여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였다. 밀가루·달걀 투척, 알몸졸업식 등 변질되고 있는 졸업식 문화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은 모든 졸업식에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고, 특히 야간시간대에도 유흥가 및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졸업식에 참여한 통진고 김00군은 졸업을 한다는 해방감에 친구들이 들떠있었는데 경찰관을 보고 차분해지는 것 같다면서 추운날씨에 근무중인 경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였다.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은, 그간의 노력으로 졸업식에 관한 잘못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면서, 김포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졸업식장 주변 및 취약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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