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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 자살예방을 위한 “희망백신”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2/06 [12:41]

김포시민 자살예방을 위한 “희망백신”

강주완 | 입력 : 2013/02/06 [12:41]

 김포시정신보건센터는 1998년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개소한 정신보건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우울증 및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살은 전 생애에 걸쳐 보일 수 있는 자기 파괴적 행동으로 정의되고 있다. 자살행동과 관련된 정신병리는 정신분열병과 우울증이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1년 자살사망통계(2012.9. 통계청)에 따르면 OECD 국가 중 한국의 자살률이 1위이며 우리나라 인구 중 하루 평균 42명 자살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홍보,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살위험이 높거나 자살시도를 했던 사람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다”며 자살사고의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문의전화 : 24시간 상담 가능한 전화 157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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