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직발전을 위해 의용봉공정신으로 헌신하신 여성의용소방대장 6분(신임3, 이임3)을 모시고 이⋅취임식 행사가 이뤄졌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김포시여성의용소방대장 정두남 ▲양촌읍여성의용소방대장 조형순 ▲ 대곶면여성의용소방대장 유선숙 등 3명이 임용 되었으며,
 이임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김포시여성의용소방대장 민숙희 △양촌읍여성의용소방대장 이명옥 △대곶면여성의용소방대장 서희숙 등 3명이 자리를 물려주었다.
 신임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이임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서로 손을 맞잡고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지킴이로서 소방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며 서로를 격려했다.

 한편, 김포의용(여성)소방대의 기상과 발돋움하기 위한 “기” 전달식을 함께 실시했다.

 최영균 서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사회와 여성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식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는 신임 대장과 전 대원이 화합과 단결로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 주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