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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웨이플러스, 국내 최초 국제클린마리나(CMP) 인증 획득!

아라마리나, 아시아에서 두 번 째로 국제 환경우수 마리나 시설 인정받아

강주완 | 기사입력 2013/02/01 [09:59]

워터웨이플러스, 국내 최초 국제클린마리나(CMP) 인증 획득!

아라마리나, 아시아에서 두 번 째로 국제 환경우수 마리나 시설 인정받아
강주완 | 입력 : 2013/02/01 [09:59]

 워터웨이플러스(사장 이길재)가 경인 아라뱃길에서 운영 중인‘아라마리나’가 지난 1.28일 국내 최초로 국제‘클린마리나프로그램(CMP)’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환경우수 종합 마리나 시설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는 아시아 국가 중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아라마리나의 국제클린마리나 인증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권역에서 마리나산업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호주마리나산업협회(Mrina Industries Association)에서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자체평가-외부전문가 실사평가-MIA 이사회 심의로 진행했으며, 심사기간 중 MIA의 전문 컨설턴트인 앤드류 채프먼 (Mr. Andrew Chapman)회장이 직접 내한하여 아라마리나 현장과 시설 및 운영상황을 실사하는 등 협회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클린마리나로 인정받은 아라마리나는 수도권 최대 규모(194석 : 수상 136척, 육상 58척)의 요트계류장과 국내 최초 선박주유소 및 요트전용 수리소 등 최신시설이 구비된 도심형 마리나로서, 특히 요트청결 및 수질관리, 마리나 편의시설 운영 등 친환경실적 부문에서 수준 높은 계류시설과 품질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시설로 평가받았다.

또한, 아라마리나는 작년 8월부터 아라뱃길 한강갑문부터 아라대교까지 약 1.4km에 이르는 김포터미널 수역과 인천터미널 수역이 수상레저허가 구역으로 지정되어 요트뿐만 아니라 카누, 수상자전거, 범퍼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계류 고객은 물론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더욱 더 청결한 환경에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워터웨이플러스 이길재 사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아라마리나가 국내 최초로 선진국의 마리나 시설에 버금가는 환경을 조성한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클린마리나 인증획득을 기념하여 장기계류 고객에 한해 최대 2.5개월까지 기간 연장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라마리나 고객만족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힘찬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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